배달 부업 오토바이 비교 후기｜초보자에게는 킴스트 다이스가 정답인 이유
안녕하세요.
요즘 배달 부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 끝에 전기 오토바이 두 대와 엔진 오토바이 한 대,
총 세 기종을 직접 구입하고 장기간 운행해보며 배달 부업을 병행해왔습니다.
오늘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 오토바이 킴스트 다이스와 이누리 V1,
그리고 엔진 오토바이 혼다 PCX125를 비교해보고
초보 부업용으로 어떤 모델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인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 제가 타본 세 가지 오토바이
모델 종류 가격대 특징
| 킴스트 다이스 | 전기 | 약 180만원(보조금 적용 시) | 배달용으로 많이 쓰이는 베스트셀러 |
| 이누리 V1 | 전기 | 약 200만원(보조금 적용 시) | 배터리 추가 시 장거리 주행 가능 |
| 혼다 PCX125 | 엔진 | 신차 약 460만원 / 중고 약 200만원~ | ABS 포함, 제동력·안전성 뛰어남 |
💡 참고로 킴스트 다이스와 이누리 V1은 형제 모델로
프레임 구조, 부품 호환율이 매우 높고 대부분의 정비·부품 교환이 동일하게 가능합니다.
정비소에서도 둘 중 어떤 모델이든 쉽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전기 vs 엔진 – 유지비와 정비 비교
- 전기 오토바이는 하루 180km 기준 유지비가 약 800원
- (완충 2회 × 400원, 가정용 220V 기준)
- 혼다 PCX125는 기름값으로 하루 약 10,000원,
- 한 달이면 30만 원 이상 연료비 발생
- 또한, PCX는 매주 엔진오일 교체 등 정비 필요
반면, 전기 스쿠터는 구조가 단순해 정기정비 거의 없음
📦 짐 적재와 승차감
킴스트 다이스와 이누리 V1은 넓고 평평한 발판 공간 덕분에
박스나 가방을 안정적으로 적재 가능해서 배달에 아주 적합했습니다.
PCX는 디자인이 세련된 대신, 짐 실기에는 구조적으로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 안전성과 제동력
이 부분에서는 혼다 PCX125가 우위입니다.
ABS 시스템과 더 넓은 타이어로 급제동 시 안정감이 훨씬 뛰어납니다.
하지만 정비 시간, 비용, 연료비까지 모두 고려하면
전기 오토바이가 훨씬 효율적이라는 게 저의 판단입니다.
✅ 결론 – 초보 부업용으로는 킴스트 다이스!
제가 실제로 타본 결과, 초보자가 배달 부업을 시작할 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모델은 킴스트 다이스입니다.
- 전국 A/S망 잘 갖춰져 있음
- 초기 구입비 낮고, 정부 보조금 적용 가능
- 정비 부담 거의 없음
- 하루 180km 운행도 충분히 커버 가능 (하루 2번충전시)
- 이누리 V1과 부품 대부분 호환 가능해서 유지 관리도 유리함
무엇보다도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배달용 베스트셀러 모델이라는 점이 가장 큰 신뢰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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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배달 부업은 정말 체력도 중요하지만, 오토바이 선택이 효율을 좌우합니다.
특히 유지비와 정비 부담이 장기적으로 크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전기 스쿠터 쪽을 강력히 추천드려요.
제 글이 배달 부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전운행하시고, 부업도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유튜브영상은..
https://youtu.be/UKOtjMO1ohQ?si=m5cJcKdvmMB7XZ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