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백종원 프랜차이즈들은 과연 다 잘될까?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가맹비용과 로열티는 브랜드마다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로열티는 매출에 상관없이 정해진 금액을 본사에 지불하는 정액 로열티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모든 브랜드의 로열티를 10% 인하했다고 합니다. 부동산 매물에서 백종원 브랜드들이 나온 것을 종종 봅니다. 그런데 상권이 비싸고 목이 좋은 곳에 위치 해서인지 브랜드 자체가 비싸기때문인지 매물거래 금액도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백종원 브랜드들은 다 상권자체가 좋은 곳으로만 위치할수 있게 유도를 하기 때문에 장사가 안될래야 안될 수밖에 없는 곳에 거의 포진시키는데요. 그만큼 돈이 다른 프랜차이즈들 대비 많이 듭니다.

https://youtube.com/shorts/GCjwESCxP4k?feature=share

 

 

백종원 대표는 쉐프출신이 아니라서 그런지 시장을 보는 관점부터가 다릅니다. 보통 쉐프출신 사업가들은 적은 매장수에 고급진 맛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음식점을 내놓습니다. 고든램지 같은 쉐프이자 사업가처럼 말이죠. 근데 백종원 대표는 소비자 관점에서 가성비 좋은 가격 그리고 업주들 입장에서 효율적인 음식만들어 내는 구조에 공을 많이 들입니다.

오미카세보단 대중성을 택한거죠. 예를 들어 조리방법과 주방동선같은 것을 효율적이며 일하기 쉽게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모든 프랜차이즈들이 가장 돈을 많이 쓰는 곳이 마케팅 홍보비용입니다. 백종원 대표 프랜차이즈들 경우에는 여기서부터 타 브랜드들과 차이점을 보이죠. 홍보비용도 아끼고 본인 출연료도 벌고 남들은 홍보비용으로 막대한 돈을 쓰는데 출연료랑 유튜브 수익까지 벌어들이면서 홍보는 또 홍보대로 공짜로 하고 있으니 정말 사업의 천재 같습니다.

 

이러한 매스컴에 본인이 노출되며 백종원 대표의 신뢰감을 가지고 팬심에서 가맹점주들을 만들어 냅니다. 어쩌면 음식업계의 예수님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아~ 저사람이라면 믿고 가맹점주를 해도 되겠다. 이런 맘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TV에서 선행이나 죽은 상권 살리기 프로그램등에 출연해서 일반 시청자들에게 아주 좋은사람이면서 사업도 잘하는 사람이란 이미지가 강합니다. 근데 음식을 먹어보면 너무 달고 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가성비 좋아서 또는 백종원 대표가 워낙좋은 이미지라 한번 먹어봤다가 두 번은 안먹는다는 사람도 주위에 꽤 있습니다. 채널만 돌리면 백종원대표가 나오는 프로그램들이 넘쳐서 아 이제 지겹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 거리를 보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제는 식당에서 알바 구하기도 힘들고 음식을 장인 정신으로 시간 걸려서 만드는 곳들은 장사가 안되서 죽던가 장사가 잘되도 골병 나서 죽던가 이런식으로 되어버리는데. 결국은 더본코리아 같은 프랜차이즈 시스템들이 골목상권을 다 잡아먹는 현실이 조금 씁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의 대표적인 외식 사업가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백종원 대표는 더본코리아라는 회사를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프랜차이즈들은 과연 모두 잘 될까요? 오늘은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가맹비용과 로열티 예시입니다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가맹비용은 1억 5천만 원 ~ 2억 원, 로열티는 월 300만 원 (VAT 별도)입니다.

한신포차: 가맹비용은 1억 5천만 원 ~ 2억 원, 로열티는 월 300만 원입니다.

새마을식당: 가맹비용은 1억 5천만 원 ~ 2억 원, 로열티는 월 300만 원입니다.

빽다방: 가맹비용은 7천만 원 ~ 1억 원, 로열티는 월 300만 원입니다. 모두 VAT는 별도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나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종류는 너무 많아서 대표적인것들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새마을식당: 소금구이와 7분 돼지김치, 연탄불고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숯불구이 브랜드입니다. 2008년에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전국에 400여개 매장이 있습니다.

본가: 우삼겹과 쌈채소, 국수 등을 즐길 수 있는 한식 브랜드입니다. 2010년에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전국에 100여개 매장이 있습니다.

빽다방: 커피와 스무디, 쉐이크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브랜드입니다. 2011년에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전국에 500여개 매장이 있습니다.

홍콩반점0410: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 등을 즐길 수 있는 중식 브랜드입니다. 2012년에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전국에 300여개 매장이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다음과 크게 두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가격이 비싸지 않다. 백종원 대표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대부분 저렴하거나 적당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빽다방의 아메리카노는 1500원, 홍콩반점0410의 쟁반짜장은 2인분에 14000원, 본가의 우삼겹은 1인분에 12000원입니다.

2.단짠단짠이 많다 백종원 대표는 한국인의 입맛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대부분 단짠단짠한 맛을 내는 음식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등입니다.

 

그리고 보통 프랜차이즈로 돈번 사장님들은 2년안에 본전 뽑고 아이템이 유행이 가면 소위 간판갈이라고 신규 아이템을로 갈아타서 그 자리에 신규 오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점까지 너무 잘알고 꿰둟어보는 백종원대표의 통찰력은 무섭기까지 합니다. 본인 프랜차이즈를 원래 하다가 다른 더본 코리아 프랜차이즈들로 바꾸게 되면 어느정도 할인을 해주어 또 백종원 프랜차이즈를 할수있게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 사업 천재 마켓팅 천재 백종원 대표님의 기획력에서 저도 한 수 배웁니다. 끝!

 

 

#백종원 #프랜차이즈 #부동산 #창업 #폐업 #마켓팅 #더본코리아